그러니까... 전문시위꾼들을 추적하기 위해 경찰이 특별 수사대를 꾸려서 뭐 하신다는데... 그 기준이 뭔가 했더니만... 요거 랍니다.
촛불집회는 몸 안 좋거나 일이 정말 산더미처럼 많았던 날들을 빼곤 거의 출석하다시피 했고, 스페인과 캐나다 그리고 영국에서 1년여 이상씩 있었다는 이유로 헌혈도 못하는 판국에 거 정책적 일괄성이라도 좀 있었으면 좋겠고(참고로 광우병 때문에 영국이 미국에서 수입해야 했던 혈액의 양이 장난이 아니었죠), 민주노동당의 정책위 아저씨들은 거의 조중동 수준으로 싫어하지만 나머진 뭐 그럭저럭, 당원이 될 생각까지 있거든요.
지하철 타냐, 바이크 타냐, 심야에 도심을 걸어가본 적이 있냐(근데 이건 경찰 지들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뭐 작년에 광화문에서 과음하고 친구들과 같이 자빠졌었을때 소매치기 일당을 체포하기 위한 미끼가 되어 있었던 적이 있긴 합니다만), 마스크를 가지고 있냐... 뭔 ㅂㅅ 같은 질문인지 모르겠고... 무전기 리시버라고 의심되는 것을 가지고 있냐...에서 '이어폰'이 들어간것도 뭔 ㅂ ㅅ 같은 질문인지 모르겠고...
조중동이 편파적인 매체냐... 라고 하는건 입 아픈 이야기고. 조또... 당연한 이야길 하는 사람들을 찾겠다는 거잖아요? 참... 딥따리 한가하십니다. 아예 프로파일러까지 붙여보죠? 어차피 연쇄살인범은 수백만명 중에 하나 정도 나오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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