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 하게 된 일이 서남아시아와 한국을 꽤나 오랜기간동안 오고가야 하는 곳입니다. 지난달 말에 방도 옮기고 그래서 이것저것 생필품들이 꽤 많이 필요해서 대형 마트에 갈일들이 꽤 되는데... 아무래도 당분간은 홈플러스(삼성 테스코)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요...? 이 기사 클릭해보시면 될 것 같구요...
무엇보다... 기사의 이 내용이 마음을 움직이더군요.
"회사가 이랜드 조합원의 얘기를 다룬 책 <우리의 소박한 꿈을 응원해줘>를 수백 권 사서 전 관리자에게 읽히고 개선 과제를 보고서로 제출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장도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5번이나 읽었다고 직접 얘기했다."
노조의 이야기를 듣고 개선과제를 중간관리자들에게 보고서로 내놓으라고 지시하는 회사. 사실 이게 회사가 제대로 굴러가는 기본적인 동력인데... 이것조차 안 하는 놈들이 태반이라는거죠. ㅠㅠ
아... 글구 무노조의 '삼성'테스코이긴 합니다만, 삼성에서 올해초인가 작년인가에 지분철수를 해서 사실상 테스코(영국회사)가 지배지분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뭐 주요 소모품들은 집 앞의 슈퍼마켓을 이용합니다만... 한꺼번에 왕창 사야 할 일이 있거나... 대형마트 갈때는 일단 우선순위로 놓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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