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1일 토요일

엔진이 맛이 갔다.

대방-여의도-한남대교. 한남대교-성산대교-여의도-대방.

이 코스가 대략 50키로미터 정도되는 길.... 전엔 물만 주리줄창 마시면서 달렸었는데...

어제 간만에 달리니 3시간이 걸리더라는. 40분간 퍼져서 담배 빨고 누워있었던 시간이 포함되었기 때문.

잔차는 자고로 엔진이 좋아야 차가 나가는 법인데... 운동은 죽어라고 안하고 술과 담배와 카페인에 쩔었던 몸이 간만에 달려놓으니 상태 영 안 좋네. --;;

오늘도 밤 11시에 달리러 나가볼까... 이건 달리는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바로 바로 나아지는 거다보니. --;

2010년 8월 3일 화요일

트위터에서 보는 현상들 중 하나...

프로필 사진이 이쁘장한 언니가 맨션을 하나 날릴 경우엔 사방에서 리트윗이 벌어진다. 그거 보면서 어장관리녀에게 최고의 툴은 트위터가 아닌가란 생각이. ㅋㅋ

근데, 그런 걸로 어장관리녀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 불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