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5일 일요일

미국의 어느 신문에 달린 한 독자의 댓글.

The big failure is by the South Korean Newspaper Reporters and Editors - whose corporate publisher/owners which has feared losing 'advertising revenue' from Samsung has corrupted the journalists.

I didn't lose 67 American soldiers killed, and 265 wounded in my 1st Cavalry Rifle Company over a year and a half of bitter combat against the North Korean and massive Chinese armies, pushing them at last north of the original border to have it come to this, leaving - a free, democratic, and prosperous - but now corrupt South Korea.

3.1절에 성조기 들고 안되는 영어로 The Star-Spangled Banner 부르는 분들은 뭔 생각을 하실지 궁금하다는.

원문보기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깝깝한 나라 일본, 하지만...

얘네는 가해자가 증언을 한다. 많이 늦었어도;;;

http://jpnews.kr/sub_read.html?uid=4591&section=sc1&section2=%C0%CE%B9%B0

하지만 우리는?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삥을 뜯어도 대상이 누구냐가 문제;;;

솔까말...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 한다면 전 돈 낼 의향있습니다. 순국의 의미... 뭐 이런 낯 간지러운 이야기 때문이 아니라, 위기대응체제를 완전히 갈아놓고 사진찍기만 열중하는 얼간이들이 국군통수권을 가지게 된 현실을 예상해놓고도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는, 저 자신에 대한 일종의 징벌적 벌금은 계속 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졉.

그런데... 이 분들, 조낸 웃기는 분들이더군요. 이미 원천징수의 형태로 월 몇 만원 받는 군인들에게서 돈을 걷었답니다;;;; 벼룩의 간을 내어먹어도 유분수지...

아이폰 사용기

대략 3주가 넘어가는 시점입니다만...

 

1. 전화기 사용이 알려진 것 만큼 불편하진 않습니다.

 

2. 스마트하게 쓰기... 요건 좀 쉽지 않더군요. 이멜 확인과 길치가 길 찾아가는데에는 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만... 유료 어플이 스마트폰을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까닭에... 좀 구찮습니다. --;;

 

3. 제 블로그에 댓글 자주 다시는 분은 트윗 작열을 예상하셨지만... 팔로워/팔로우가 많아지다보니 점점 쓸 말이 없어지더군요.

 

4. 컴터 켜는 시간은 좀 줄었습니다.

 

5. 근데 아직도 동영상 집어넣어서 돌리는건 모르겠다는;;;

2010년 4월 7일 수요일

포털 접속이 귀찮은 이유...

계속 비밀번호 바꾸란다. 내 신상정보는 이미 중국에서 1원에 팔리고 있는 판에.

2010년 4월 1일 목요일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감기 몸살에 장염까지 겹친게 좀 오래가고 있심다. --;;

월욜, 화욜은 밥두 못먹었는데... 주사 맞고 약 좀 먹었다고 수욜 점심에는 밥이 좀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몸 보신이라도 하겠다고 저녁에 노 아저씨 자주 갔다던, 그래서 세무조사 맞은 토속촌에 갔었습니다.

삼계탕 하나 시켜서 후다다닥~ 먹는 사이에 옆자리에 30대 초반의 직딩들이 주루룩 앉더군요.

지들끼리 뭔 이야기를 하든 제가 신경쓸 바는 아니니 삼계탕 빨아먹기 바빴는데... 대장인 듯한 언니가 갑자기 이런 말을 꺼내더라는거지요.

"난 이명박이 불쌍해 죽겠어. 정말 열심히 할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는지가 보이는데, 왜 이렇게 운이 안 맞는지 몰라."

머... 건들면 죽인다는 인상으로 다니던 시절이나, 남들이 뭔 소릴 하든 신경 안쓰는 극도의 평안한 상태였으면 대응이 달랐겠지만... 삼일간 두 끼 정도 먹었던 판에 그 소릴 들으니 입맛만 뚝~ 떨어져버리더군요.

딴지의 만우절 특집에서는 '가카 지지율이 44%다'라고 통탄하지요...?

그런데 말이졉... 저런 이야기하고 다니시는 분들 꽤나 자주 봅니다. 도대체 자신이 알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집권 3년차인 아저씨가 불쌍하다는 분들이 말이졉.

씨밤... 먹다가 숟가락 던져버리고 나온 삼계탕이 아직도 가깝기만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