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6일 월요일

트위터 백업2

이번 설전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것은 재벌가의 운동권에 대한 날것 그대로의 시각이라는. 문사장의 빵경력은 학생운동시절의 그것과 유비쿼터스 시위대를 가능하게 해준 나우콤 서비스를 시비건 건데, 정씨의 시각은 그냥 “범법자”.
29 Oct

참여정부의 인수위부터 참가했던 정태인 선배는 노통 서거 소식을 듣고도 예정된 핀란드 일정을 소화했다. 이유에 대해 더듬거렸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07년 4월 1일 벌어진 일을.
30 Oct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가카 지지율이 바닥을 그리고 있다고 희희낙락하는 민주당 아저씨들을 볼때마다 그래서 더 열통터진다. 씨밤... 정권 지들이 잡으면 많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해도 모자라는 판국에 뭐냐고...
30 Oct

강만수가 씨바랄 놈이라는거야 덧붙일 필요도 없지만... 열심히 벌어서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물려줘야 한다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발언이라는. 조또 10억까지 과표구간이 똑같다는거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30억이던가?
31 Oct

쩝. 성폭행과 관련해 가장 많이 나오는 ‘해법’은 ‘남자의 그거’를 자르는 거라는데... 사람들 참 기억력도. 이봐요. 조두순은 지꺼 안 선다고 마대자루 썼슈... 성폭행범들을 만족시키는건 ‘성’이 아니라 ‘지배욕’이라구요;;;
1 Nov

푸헙. 17살짜리와 성매매 의혹을 산 베를루스코니의 해명. “나는 인생을 사랑하고 여성을 사랑한다.” 뭐 이런 손님 맞이한다고 그 소동인겨?
2 Nov

국격? 요즘 여 중고딩들이 몇 만원 벌겠다고 자위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팔고 있는 판국에?
3 Nov

가정사로 비유하자면 큰 집이 돈 놀이하다가 대박으로 털린 빵꾸를 스물 다섯 집이 모여서 땜통해주는거가 G20아닌가? n빵해주는 것도 감격해야 할 일인가??
5 Nov

역시 쩜전에 생각난거. 2000년까지 한국음반시장 현황에 대한 논문은 SERI에서 나온게 유일. 수많은 석사논문들이 그거 배낀거 보고 기겁;;;
6 Nov

J.K.Rowling의 싱글맘들의 성명서. 쩝... 나 올 4월에 뭐하다가 이것도 놓쳤담;;;
7 Nov

“즉자적 대중” 학생관료 시절에 자주 썼던 단어들 중에 하나. 나이 서른 다섯 넘고 나니 그들이 사실은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었다는걸 인정하게 되었다.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단어들은 상대를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니라 포르말린으로 말린 존재로 만든다.
7 Nov

조금 씁쓸한건... 사람이 죽고 나니까 사람들이 반응한다는거. 슈퍼갑께서 을, 병, 정에게 행하는 짓거리들이 조금이라도 논란이 될까? 안될껄...?
7 Nov

주말에 뭔 일이 봉은사에서 벌어진거지 했더니... 역시나. “통큰 단결” 이런 이야기 나올때 디테일을 잘 따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례로 꼽힐 듯. 총무원은 돈이 탐날 뿐이라는거 참 솔직하게도 밝히지. ㅋ
9 Nov

한 분의 스님이 소신공양을 했고 두 분의 스님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수행자의 길을 떠났다. 그럼에도 희희낙락하는게 총무원이다. 하긴 뭐, 이 넘의 나라를 언제 관군이 지킨 적이 있기나 했나?
9 Nov

세계에서 가장 빨리 8시간 노동제를 사규로 집어넣은 회사들 중 하나. 상속은 하나 그 상속을 공익법인을 통해 하고 일정비율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회사. 인도의 TATA입니다. 인도 조또 우습게 보는거 많은 저도 이 회사는 죽어라고 부럽습디다.
10 Nov

미제 스마트폰 쓰면 좌빨이라는 소리 듣고, 골목시장 상권 이야기하면 이념적 소비 이야기나오더니 영화 꽝이야했다고 명훼... --;; 아니 뭐 이 따위 자본주의가 있어... --;;;
11 Nov

경제효과 얼마라는 계산은 다른 나라의 매체에 언급되는 것을 광고로 환산했을 경우 얼마에 가중치를 곱한거다. 전제는 ‘한국을 알려야 한다’는 강박이고. 근데 지금은 우리가 남을 더 잘아야 할 판 아닌가?
12 Nov

@ 정태춘의 ‘우리들의 죽음’을 두고 당시 가위질 기관이던 공윤은 이런 판정을 했었댄다. “어떤 가정의 부주의가 우선된 불행한 사태를 굳이 이념적인 사회문제로 결부한 것은 대중가요로 부적당하므로 전면 개작 바람”
12 Nov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이야기는 사실 하루 3끼를 제대로 먹는 것 조차도 힘든 곳에서 그나마 밥은 먹고 있으니 ‘좋다’고 하는 것이다. 저소득층의 가카 지지율도 이와 뭐가 다르랴.
12 Nov

쩝. 근데 G20 정상중에도 지금의 자본주의 문제 많다고 증기 뿜는 분들이 복수로 계시는데 반세계화 시위대가 이해 안된다고 하면 어쩌자는;;; 세상 어케 이해하고 계시는건지 잘;;;
12 Nov

여행자들과 동급의 숙소 이용하는 것을 즐겨했던 선배 덕에 처음 인도 가서 별의 별 것들을 다 봤지만 젤 골때렸던건 게스트 하우스의 방명록들. 일본 애들은 정보를 글적거려놓았는데 한국 애들은 ‘왜 그런지?’에 대한 이야기 없이 호불호만 적어놨더란;;
13 Nov

선발 기준 자체가 남다른 국가관과 애국심인 첩보요원이 간첩이라고 기소되었다. 가카 시대의 안보. 참 훌륭하다.
13 Nov

전교조/전공노/민주노총과 참여정부의 관계가 밀접했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거의 금치산자 수준 아닌가... 엄벌이라고 해봐야 경범죄인데 한숨쉬면서 선처해달라고 할 밖에 더 있남... #그래도_혈압은_오른다_
14 Nov

아프리카 빈민촌의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때 고함만 지르고 정작 전달하고 싶었던 내용은 더듬거린다던데... 민주노총에 날아간 협박편지도 딱 그 짝이다. 인육과 피로 분노는 표현하지만 ‘왜’와 ‘무엇’이 없잖아?
14 Nov

유시민이 정리한 <운명이다>에서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회한을 읽을 수가 있는 판에, 노통을 절대화해서 뭐하자는건지 도통 모르겠다. 그리고 그를 추모하는 절창들은 하나같이 집권시절에 가장 날카롭게 대립하던 이들이 썼던 것인데...
15 Nov

@ 체리님 리트윗하신거 보고 기억난 최강의 선생님은 지가 멕시코에서 돌아왔을 무렵 반 아이들에게 소개하시면서 했던 말씀. "미국 밑에 '조그만 나라' 있죠?"
15 Nov

도이치 증권 재재금 2백만원. 저 시키들이 풋 넣고 1조5천을 처리해서 한강다리에 대기자를 얼마나 늘어트려놨는데. 머찌다. 참고로 이번 사태에 5만원 넣고 2억5천만원 번 인간 있었음...
15 Nov

사람들이 절대적 가치라고 믿는 것 중에 하나인 ‘국방의 의무’. 근데엽. 총기사고는 총 주면 안되는 넘에게 총 줘서 일어나거든요? 저 20년 전에 시체 치우고 아직도 경기 일으켜요. 전 그래서 절대적 가치 이야기하는 분들 보면 겁나요.
15 Nov

울나라가 가장 많이 팔아먹는 군수물자들 중에 하나가 전투화. SWAT작전화도 잘만 만들어 파시는 분들이 국군에 납품하는건 불량품 그 자체. 그 먹이사슬에서 춤추시는 분들이 배고프다고 100억 지원 요청하다. ㅡ,.ㅡ
15 Nov

한국, 일본, 중국의 동네축구팀이 8강쯤 올라가는 FA컵을 가끔 꿈꾼다. AG의 국가대항전보단 그게 훨씬 더 감동적일거고... 축구저변확대나 3국간의 교류에도 훨씬 더 긍정적인 역할을 할테니까...
16 Nov

아까 정신없이 일한다고 저건 또 뭥미하고 지나갔는데... 얼라들이 연애한다고 징계라니;;; 10대에 겪어야 할 것을 20~30대에 겪으니 지체된다고는 생각못하나.
17 Nov

대중을 위한 금강경 해설서를 쓰고 절 집 살림도 잘 하면 뭐하나. ‘난 이명박이 싫습니다’ 딱 한마디 하면 말짱 꽝인걸... 똥냄새 풍기는 당취들도 1년은 더 봐야 하는구나...
18 Nov

월간조선의 여성3국 배경찾기 놀이 시작. 대충 읽어본 감상은, 자칭 ‘우파’들께선 OECD국가들 중에서 여성참여비율 최하위 기록들을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말씀인듯.
21 Nov

근데 생각해보니까 가카 정부에선 홍진표가 인권위원회 들어가는게 맞다능. 2004년 모 강연회에서 홍진표가 나와 마이크 잡으니까 영감님들의 반응은 “쟤 뭐라는겨?”였거덩요. 그 영감님들에게 “인권”이라는게 그거 아닌감요? ㅡ,.ㅡ
21 Nov

뉴라이트의 입장이라는건 그들이 20대 시절에 꿈꿨던 세상에서 선/악의 양 축만 바꿔놓은 것. 본인들의 행위가 ‘유효’했는가가 아니라. 그런 아전인수에서 나는 얼마나 자유로운가를 고민하기에는 꽤 괜찮은 반면교사들인셈. 똥도 쓸모는 있다!
21 Nov

@ @ 리움가서 확~ 깼던게 디스플레이가 시장가치 우선으로 되어 있고 작품에 대한 해설이 70년대 백과사전 수준이더라구요. S사가 컨텐츠나 인터넷 사업 말아먹는 이유도 쬐끔 이해되고;;
21 Nov

S중공업의 생산직 직원 연봉이 8천몇백마눤이라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노조담당자와 연락해서 알아보니 밥먹듯 야근과 철야하면서 그렇게 받으셨는데... 딱 2년 받으셨다고. 과로사하셨음. 근데 현대 비정규직 노조를 두고도 이 수작질.
22 Nov

언론노조 K본부와 M본부에 계시는 기자님들, 방송계의 비정규직들은 당신들이 파업을 벌일때 적극적으로 연대에 나섰었습니다. 현차 비정규직 투쟁을 보도하기 쉽지 않은거 알지만, 적어도 시청자들이 행간은 볼 수 있는 뉴스를 만들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22 Nov

'당신이 어떤 세상을 꿈꾸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부터 그 꿈꾸는 세상에 걸 맞는 모습으로 살아라.' 68의 구호이기도 하고 인도의 비노베 바베의 말이기도 한 이 말이 잠깐 낮잠 잔 다음 계속 입안을 돈다...
22 Nov

@ 문제는 말로 이야기하면 홍어 좆으로 안다는;;; 참여정부 시절, 그 인간들 모아다놓고 하청업체 쥐어짜지 말라고 하니까 몽구제께선 일괄적인 납품가 20% 삭감을 지시하셨었죠. 휠체어 몇 번 타셔야 허리가 유연해지더라는;;;
22 Nov

차별금지법을 ‘동성애 허용법’이라고 먹사님들이 읽게된 이유가 혹시 헌금 많이 내는 분들의 사업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될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기업활동을 위해 성추행 관련법안을 없애야 한다는 분들이잖수?
22 Nov

지긋지긋하지만 824일이면 가카도 방 뺀다. 하지만 그 전에... 나는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원하는 세상에 걸맞는 모습으로 얼마나 변할 수 있을 것인가?
23 Nov

아군 포격에 북한이 대응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저 부카니스탄도 대포병 레이더 있거든요... 지들에게 날아오는건지 아닌지는 걔네들도 압니다. 훈련에 대한 항의라면 실크웜 미사일을 공해상으로 몇 발 날리고 치웠어야할 일이었다니까요...
23 Nov

West Wing 시즌1의 한 장면. 대통령 주치의가 탄 군수송기가 적대적인 국가에 의해 격추. 대통령은 피의 보복을 외치나 합참의장은 바늘에 찔렸다고 망치 휘두르는거 아니라며 무인군사시설에 대한 폭격요청. 보복은 그렇게 하는거다.
23 Nov

군에 대한 문민통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벙커에 들어간 분들이 면제라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의 판단능력이나 행태들을 보면 난 황상의 나라 찾던 선조가 떠오른다.
24 Nov

솔까말, 부상자들 찾아간 사진들 공개하는 정치인들. 니네 정말 마음에 안들어. VA병동에 이런저런 지원을 하기 위한 행사에는 얼굴 비치지만 정치적으로 조낸 몰리지 않는 다음에야 미국 대통령이 찾아간 사진들이 안나오는 이유를 몰라서 그러는겨?
24 Nov

가카의 말 바뀜 과정을 되짚어보면 이 아저씨 상황실에 일하러 들어간게 아니라 거기가 벙커여서 들어갔던거 같다. --;;;
25 Nov

앞뒤 맥락은 싹뚝 생략하고 딱 하나의 맨션만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들. 용감한건가 무식한건가? 포격이 있은 뒤 몇 시간만에 들어가서 피해복구 지휘하는 사람에게 그게 걸 시비인가?
25 Nov

마구잡이로 쏴서 민가와 바다까지 포격을 한 군대가 ‘정의의 수호자’라고 자칭한다.
25 Nov

S가 짜증나는 회사인건 맞지만, 이 기사는 좀 아닌듯. 원래 무기는 고장 잘 나서 계속 정비해야 하는 넘들인디... --;; 아프칸에서 미군들이 교전중에 기관총 분해결합까지 하는 경우들이 보고되는 판에;;;
25 Nov

쩝. 근데 밀덕후 노통은 좀 많이 과장된거라는. 윤영하함 버그 조낸 많은 넘이고 세종대왕함과 독도함은 원양해군용이라고 하기엔 속도가 안나오는 넘이라는. 거기다 그 예산 주고도 별들에게 존경은 고사하고 무시당했다는...
25 Nov

현재까지 나오는 이야기들로보면 일반인이 이번 사건의 진실을 파악한다는 것은 도이치증권이 1조5천억원을 한 방에 풀어서 사방에 곡소리나게 만들었던 그 사태를 일반인이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과 비슷한 난이도가 아닌가 싶다는. --;;
26 Nov

헉... RT @: 최철원 사건, 정도가 조금 심했을 뿐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일입니다.
29 Nov

자타가 공인하는 외교안보 전문가. 근데 이 분, 미필이며 여자.
1 Dec

흠... 일전에 무릎박도사에 나왔을때 별 생각없이 보다가 감탄사만 터트리면서 본 기억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 아줌마는 득도한 듯.
1 Dec

대한민국에서 남자라는 것 자체로 페미니즘 드립은 사기라고 보기 때문에 ‘건전마초’라고 내 스스로 말하는데... 그것두 욕먹어야 하는 일이었구나. ㅠㅠ
2 Dec

박재동 화백이 그렸던 촛불집회 삽화들 중에 기억에 남는건 지인이 들어가 있던 장면과 바나나를 잔차용 운동복 뒤에 꽂은 아저씨. 그 당사자는 김훈이었다는거 아는 사람만 알지...
3 Dec

이제 이해 RT @: 지금까지 알려진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는 인이 핵산을 구성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박테리아는 비소를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듯... 한마디로 지구에 지구 생명체의 기본 공식을 깨는 놈이 있었던 거죠.
3 Dec

선대인 부소장이 폭탄을 던졌는데 의외로 잠잠?? 사실 다른 것보다도 현재 급식체계에서 어떤 이해관계자들이 붙어 있는지 궁금하다는. 저 분들은 밥그릇과 관련된 부분만 예민하지 어떤 미래 같은건 고민 안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3 Dec

부국강병을 외치던 중상주의자들에게 얼라들의 영양상태라는 것도 조낸 중요한 포인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뭔 놈의 우파가 전체 취학학령의 1/9가 밥을 제대로 못 먹는걸 냅둔담?
4 Dec

최빈곤층과 차상위 계층으로 분리되는 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평균 신장이 10cm이상 작은 판국에, 그리고 현행 체계상 그 애들이 삼겹살 한번 먹겠다고 다섯 끼를 굶는 판국이라는것도 아오안인거지. 씨발놈들.
4 Dec

“일본에서 미국 반도체가 2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때까지 일본의 반도체 수출을 규제한다” 85년 미일반도체 협정의 핵심. 심지어 NAFTA로 무관세에 합의한 품목도 국내업자 아우성치면 바로 관세부과. 이런 넘들과 제대로된 협상이 가능함?
4 Dec

작년 가을에 재혼한 어느 선배 결혼식에서 간만에 김근태 아저씨를 봤는데,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더란... 그 양반을 그렇게 만든 놈은 요즘 간증하고 다니면서 무슨 나라를 지킨 영웅 놀음하고 자빠졌다. 더러운 세상...
5 Dec

@ @ 언젠가 소위 386들이 생각한 ‘좋은 세상’이라는게 ‘자기들이 집권하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던게 아닌가라는 글을 봤던 적이 있는데... 요즘 좀 동감하는 중임다...
5 Dec

FTA이야기하다가 떠오른건데, 참여정부 인사들은 물론 최근에 김대호 아저씨도 생산효율 대비 대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이 쎄다는 드립을 자주 치는데... 문제는 임금체계 자체가 잔업철야 쎄게 해야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a
5 Dec

돼지고기와 의약품 수출에서 양보를 얻어내서 뭐가 어쩌고 어째? 통상본부장이라는 새끼가 우리 주력 수출품목이 뭔지도 모르냐?
5 Dec

@ 걔네 문제 없어도 그렇게 합니다. NAFTA에서 원자재 수출입 관세를 0으로 만들어놓고도 캐나다산 목재가 미국 목재업자들을 울리니까 바로 관세 때리기 시작했던 전력이... @
5 Dec

레짓조항등 FTA의 독소조항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을때 노무현 대통령의 반박은 그게 집행된 사례가 있느냐는 것. 하지만 미국 택배회사가 캐나다 체신청에 그 조항을 걸어 바보로 만들었던 전력은 바로 생깜.
5 Dec

한미FTA가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로 선진국 도약의 초석이 될 거라고 조낸 우기던 그 노통도 금융위기로 회사들 자빠지는 것 보고 ‘내가 서둘렀다’는 후회를 했다는데, TV토론회의 토론자로 정태인이 나오면 비토했던 분들은 여전히 그 스텐스 고수중.
5 De

금융기법이 아무리 최첨단이면 뭐하냐고. 돈 받으러 보낼 항공모함 전단이 있는 나라도 아닌 나라에서 첨단(?) 금융기법을 쓰면 순순히 돈 줄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개그지. --;;;
5 Dec

한미FTA에서 정의하는 ‘영토’ 범위에 독도가 안 들어갔으며 재협상과정에서도 수정되지 않았음...
5 Dec

한미FTA를 추진해야 한다던 통상관료들이 GDP 상승동력이라고 주장했던 “마킬라도라”의 실체. 이곳에서 벌어지는 현실에 대한 영화
5 Dec


흠... 아무래도 새해의 목표는 Anger Control이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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