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이사

블로그를 시작했던게 2003년 11월 20일이었습니다. 그때 엠파스에 처음 둥지를 틀었었는데... 여러 포털들 중에서 굳이 엠파스를 선택했던 것은 어느 모임에서 만난 엠파스 직원의 권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할 수 없었던 것은... 별 생각없이 써오다보니 어느덧 4년간 1650개가 넘는 포스팅을 올려놓았고... 링크는 물론이고 간단한 html편집까지 한 넘들도 수두룩 하게 되더군요. 짐 많아서 이사 못하는 사태가 된거죠.

하지만... 아무래도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슬슬 이사를 해볼까 합니다. 뭐 이사한 집이 너무 썰렁하니 각 카테고리별로 하나씩의 글만 옮겨놓기로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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