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8일 월요일

게시판에 글쓰기.

인터넷 연결이 심하게 구린 동네들에서 몇년간 인터넷을 어떻게든 쓰려고 하다보니... 모든 글을 일단 메모장에다가 쓰고 그걸 copy&paste하는 방식을 썼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선 그 짓 안하고 다시 게시판에 종종 글을 쓰게 되는데...

가끔 날아가는 맛가는 경험들을 하니, 이거 참 난감하다는. 특히 딴지. 파토 아저씨가 한번 트위터로 업데이트된 기사들을 날리면 무슨 텍사스 소때들 마냥 독자들이 접속해서 바로 서버 다운되는... 그런 판에 암 생각 없이 게시판에 글쓰다 보면... too many conncections라는게 뜨면서 글이 날아가버리는 꼴을 종종 겪게 된다는...

뭐 원고 보내는건 아니기 때문에 상관이 없긴 하지만...

여튼 지금 드는 생각은... 300 back up 게시판이 따로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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