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아깝다...

쩝, 내일 기말고사임에도 사람들 반응보고 좀 황당해서리...

 

우르과이전에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오른쪽 자동문이었음에도... 그 며칠 안되는 상황에서 차두리의 움직임을 조정해놓은 것만도 허정무로서는 할만큼한 것.

 

그리고 이동국 교체건은... 단단한 우루과이의 수비벽을 돌파하는 단 한 번의 슈팅을 이동국에게 기대했던 거고, 실제로 그 기회를 잡았으나... 비가 조낸 쏟아지는 상태에서 실축했다는 것 정도...

 

A조에서 한 골도 안 먹었던 우르과이의 문전을 그 정도로 위협하고, 밀고 들어오는 넘들을 그 정도로 막아냈던 것도 대단했다는.

 

더불어 우르과이는 8강전에서 터미네이트된다에 한 표.

 

하지만... 청대에도 공격수들은 눈에 띄는 넘들이 많은데 이영표급의 수비수가 없다는건 이거 어찌해야 할꺼냐는;;;; 그땐 박지성을 수비수로 돌려야 하나...? 2014년도 까리한 단 하나의 이유라고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