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정부가 확실히 미쳐가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 네이버 탈퇴를 했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군요. 한국의 포털이라는 곳이 가두리 양식장 시스템이고, 네이버의 경우엔 자체 제공 서비스의 폭이 큰 편인데... 꽤 불편할 수있음에도 탈퇴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그렇더라구요.
사실 제가 탈퇴하지 못하는 이유는... 롯데의 야구 중계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네이버 밖엔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뭐 일찌감치 네이버에 접속할때 광고들을 몽땅 다 안볼 수 있도록 조치를 해놓은 상태였지만 말이졉.
그래서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을 해보니... 지식IN과 관련된 답변들을 몽땅 다 지우고, 카페 탈퇴하는 것 밖엔 없더라구요. 열 몇 개의 카페와 채택 된 것이라곤 1개 밖에 없는 네이버 지식IN에 올린 글들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가끔 이걸로 쪽지 날리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 분들의 입장에선 쪼까 화가 날 수도 있겠네요.
뭐 별루 치사하다는 생각이 안 드는건... 얘네들, 다른 포털 서비스에서 링크를 걸면 게시물 자체가 보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막아왔었으니... 엿 드시라고 이야기할 근거는 뭐 충분하다고 봅니다.
글 몇 개 안 올린 블로그도 폐쇄시키려고 했는데, 닝기리.. 탈퇴 아니면 폐쇄를 할 수 없고, 초기화를 시키는 것은 그나마 가능한데 그것도 7일 뒤에 처리를 해준다는군요.
뭐 돈 많은 곳이니까 이게 별루 흔적두 남지 않겠지만, 조중동에게 저항하는 의미로서 할 수 있는 건 다해보겠다는... 나름의 결의를 실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대학 동창회 카페를 탈퇴한 것도 쬐끔 속이 쓰리긴 합니다만... 그 친구들은 이해해줄거라고 믿습니다.
다른 분들의 동참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