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5일 수요일

울돌목. 명량해전의 현장



개나 소나 '신에게은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는 충무공의 말씀을 인용하는 바람에 모두가 명량해전 당시의 비장한 상황에 대해 익숙해져 있긴 합니다만... 실제로 여기의 물살이 얼마나 빠른지는 잘 모르시는거 같더군요.
KoSiF의 최애정 간사가 찍은 동영상입니다. 저 통통배와 바지선이 거의 쾌속정 속도로 달리는 걸 보면... 쬐끔 짐작하실까요? 진도대교 바로 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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