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9일 금요일

고민 & 반성

"한 화면에서 될수 있으면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상도를 높이고 입력속도를 높이기 위해 키보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기의 사이즈와 하드웨어스펙을 늘리는데 골몰하고 있던 기존 PDA진영에 비해 이동중에 사용하기 쉽도록 커진 버튼과 작은 화면에 최적화된 페이징, 그리고 LBS에 대한 획기적인 확장과 네트웍의 자유로운 접근을 통해 이동중에 필요한 정보의 종류와 정보제공방법이라는 근본적인 패러다임 흔들기로 애플은 성공적으로 시장을 장악했다."

 

IT바닥 밥을 좀 먹었던 넘이다 보니... 저게 뭘 '적확하게 말하고 있는지' 저는 이해합니다.

 

국어로 번역하자면... '쪼매난 기계 좀 잘 쓰게 해보겠다고 딴 넘들이 삽질하는 동안, 할매 할배도 쓰기 쉽게 만들어진 똑똑한 전화기 만든 넘이 시대를 바꿔버렸다' 되겠습니다.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거라고 봅니다만... 제 주변의 사람들이 점점 더 국어로 번역해야 이해가 가능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조뚜...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게 뭔가...

 

라는 생각만 하게 되더군요;;;;

댓글 2개:

  1. iPAD 이야기죠? 우스개지만 나비족의 아이폰이라는 별명이 붙었더군요. ㅎㅎ

    답글삭제
  2. @내 심장속의 뱀 - 2010/02/01 18:24
    iPhone 이야기입니다. ^^;; 친구들끼린 iPad는 논네들을 위한 iPhone이라고 정리했슴다만;;;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