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보다 구글이 1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Makani Power사의 연을 이용한 전력 생산 원리는 기본적으로 요요 같은 겁니다. 풀렸다가 감기는 과정을 바람을 이용해 하는 건데, 되 감을때 필요한 에너지는 풀릴때 발생되는 전기 에너지의 12% 정도라고 하네요. 그러니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바람의 힘이 커지고 그 만큼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겠죠.
문젠 얘가 비행기가 안 다니는 지역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목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꽤 낮은 고도에서 작동되고 있는 프로토타입 조차 하늘을 꽤나 많이 휘젓고 있다는 겁니다. 돈 냄새 맡는 것에 있어선 일가견이 있는 구글이 투자한 만큼 조만간 꽤나 황당한 수준의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넘이 나오게 될 거라고 봅니다.
아래는 이 회사의 대표인 Saul Griffin의 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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