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진통제에 취해 있심다. ㅠㅠ


지난 주말에 이가 깨졌심다. 치과치료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벌인 셈인데요... 견적 끊어보곤 놀라서 진통제로 버팅겨보겠다고 덤볐는데... 우띠. 이게 거의 6시간 간격으로 약을 먹어줘야 버팅길 만큼으로 통증이 줄더군요. 거기다 이제 살살 붓기 시작하네요.

쭈압... 지지난주엔 어머님이 고혈압성 백내장으로 수술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한숨만 나왔는데... 이젠 저도 여기 저기 보수해야 할 곳들이 아우성을 칩니다... 쩝... 동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나이 어디 안 간다는 건 이런 식으로 몸의 여기 저기가 무너져 내리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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