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뭐 돈 없는 상태에서 꽃히는거야 순전히 지 맴이죠. ^^;;; 요즘 인터넷 화면으로 보면서 침만 질질 흘리고 있는 물건은 요겁니다.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프래임은 그대로 두고 접힌다는 것 땀시롱 가끔 여의도에서도 알현이 가능한 물건인데... 대당 가격은 120만원에 달하는 넘입니다. --;;

거의 의체화에 가까운 수준의 신체보수공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당분간은 택두 없는 넘이졉. DSLR다시 개비해서 가방에 매고, 이거 타고 댕기면서 사진 찍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보고 있심다. 쩝... 근데 의체화시켜야 하는 쥔을 따라가는지 최근에 컴터까지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 인터넷으로 지름신의 강림을 손가락만 빨면서 보긴 좀 그렇더군요.

더군다나 자주 찾는 커뮤니티들이 하나같이 최근에 짝짓기를 완료한 상태들이다보니... 오늘 저녁에 모텔 대실이 가능할까요...등의 염장성 글들만 올라오고 있어 내일 모레 새벽까진 인터넷 접속도 어지간하면 안할 생각입니다. 간만에 West Wing을 복습할까... Criminal Mind를 복습할까... Stargate SG-1을 복습할까 고민하고 있심다. 간만에 영어 문법책도 좀 뒤지고... 그러면 내일모레 새벽까진 그냥 시간 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별 생각 없이 DC에 들어갔더니만 무적의 쏠로부대는 지금부터 72시간을 잘테다~라는 게 떠 있기에 주절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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