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3일 월요일

박중령 추락 뉴스와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은... 유엔평화유지군이 네팔에서 뭘 하고 있었냐는 겁니다. 헬기가 추락했다는 것, 추락한 헬기 기종이 뭐라는 것은 있었지만 거기서 뭐 했냐는 질문에 대해선 뭐... 좀 시덥잖은 이야기밖엔 없었거든요?

그런데... 노컷뉴스에 왜 갔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올라왔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아보입니다. 반군이라고 말하면 마오반군만 생각하기 쉽지만... 인도와의 교역 요충지인 떠라이 지역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어제까지 기름과 가스 공급을 차단해왔었거든요.

그러니까... 분쟁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걍 험한데 가서 고생하다가 돌아가셨어요... 뭐 이 정도의 이야기만 나오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주노>로 보는 한국사회의 이중적 성의식

생선 다섯 마리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신자들을 먹일 수 있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예수님두 아닌 넘이 며칠 밤만에 뽀다구 나는 걸 만들어야 하는 미숑 임파시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가리를 쥐어 뜯다가 담배 한 대 물고 잠깐의 휴식을 위해 뉴스를 클릭했는데요... 뇌의 압력게이지가 또 한 단계 위로 올라가버리더군요.

어떤 현실이든 그 현실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들은 다양한 층위들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하나의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 현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수 많은 단계들을 거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지난 숭례문 방화사건의 경우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한 사람의 빗나간 욕망 때문에 발생된 것이지만, '토지수용' 자체가 사회적 부의 축적수단으로... 거의 신분 자체를 바꿔줄 수도 있는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그 '빗나간 욕망'만 비난한다고 일이 앞으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거든요.

이런 류의 사람들을 몇 년째 취재해 방영하고 있는 PD인 친구녀석은 이 사건을 두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그 개인이 생기는 것도 사회적 문제라는 얘기죠. 그 개인의 문제를 치료하고 해결하는 것도 사회의 책임이라는 겁니다. 한 개인의 문제가 있으면 그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부각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또 그렇다고 그 문제를 덮어 둘 수는 없다는 겁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 "책임질 사람이 없다."가 되기 십상이거든요.'

비슷한 사례를 들라고 한다면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유시민씨가 건보재정이 낭비되는 사례로 같은 약을 수백번 반복해서 처방받은 어느 정신질환자의 사례를 들었었는데... 사실 제대로 된 해법은 "그 사람에게 제대로된 정신과 치료를 했어야 한다"는 것이지 그 사례를 '낭비의 사례'로 들어선 안되는 것이었던 것처럼 말이죠.

미성년자들의 성행위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도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층위에서 발생되고, 해법들도 다양한 형태가 될 수 밖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미성년자 임신의 사례들은 결손가정, 혹은 부모들의 경제적 기반이 워낙 취약해 아이들을 보살필 수 없는 환경에 노출되었을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모가 경제적 능력이 있는 경우라고 한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는게... 자신들이 아이들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지래 결론들을 내리고 아이들을 다른 나라로 '추방'하죠. 이렇게 망가지는 아이들, 97년에 유학이랍시고 캐나다에 가서 꽤나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라고 보냈지만 식당에서 음식 주문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수준의 영어실력이라 TOEFL도 안보고 그냥 저냥 College라고 이름 붙은 학원만 다니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동거는 다반사지만 어케 저케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정상적인 삶으로 편입들을 합니다.

특히 이게 나쁘게 작동되는 것은 '성적으로 조숙한 아이들'을 일반 교육현장에서 분리시키는 것으로 일차적인 처벌이 가해진다는거죠. 학교에서 짤린 아이들이, 그것도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이 다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돈을 벌러 나가는 것 밖엔 없으며... 이는 미성년자들이 성매매의 현장으로 유입되는 1순위를 차지합니다. 대체로 이 아이들이 처음으로 유입되는 곳이 바로 '티켓다방'이죠.

이 다음부터의 연결되는 고리들도 사례에 따라 또 다양해지긴 합니다만... 어느 곳이든 성매매로부터 분리되기 어렵습니다. 이 학력사회에서 중학교 중퇴, 혹은 고등학교 중퇴의 학력을 가진 아이들이 가서 일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있답니까?

더 갑갑한 것은 각 단계별로, 층위별로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사람들은 이걸 현상학적으로만 따져서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형태로 밖엔 반응하지 않는다는 거죠.

성매매는 유입부터 다양한 경로들을 가지고 매매현장 자체가 다양한 형태로 나눠지기 때문에 하나의 수단으로 이걸 해결하겠다고 덤비는 거 자체도 당랑거철이 될 수 밖엔 없죠. 2004년의 성매매특별법이 그겁니다. 이 법의 가장 큰 문제는 가장 하층의 범위에서 벌어지는 성매매현장만 건드렸다는 것이었고... 법을 만든 사람들은 이 법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이었죠. 민주노동당 정책위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었는데... 이 이야기긴 고함들 속에서 묻혀버렸고, 이런 문제인식으로 해법을 찾던 이들은 "코리아 연방제"면 만사 형통이라고 믿는 아저씨에 의해 몽땅 다 쫓겨났었습니다.

가장 하위 범위에서 벌어지는 성매매 현장에서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기초적인 것들입니다. '매수자로부터 안 맞는 것', '포주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돈을 뜯기지 않는 것'과 같은 것들이거든요. 성적 욕망을 몇 만원의 돈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겠다고 하는 이들의 경제적 사정이 어떨 것이며, 그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인지는 추정 가능하지 않나요?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에게 이전하는 것으로 풀어버리겠다고 덤벼드니... 이들이 어떤 형태의 폭력에 노출 될 것인지는 상상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런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고리가 '유사가족의 형태'를 취하는 포주들과 어깨들이라는 사실은 지독하게 저학력인 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데 나서지 못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이해가 안된다구요? 지금의 20대에겐 "88만원 세대"라는 달갑잖은 딱지가 붙어 있죠. 이 처지를 개선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들이 단결하고 자신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대표자들을 적극적으로 정치권에 파견하는 형태로 움직여야 해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자신은 "88만원 세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88만원 세대"를 양산하는 시스템에 협력하고 있잖아요? 어렵다구요? 1억달러짜리 내각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모르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주노>는 10대의 임신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이 문제의 해결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해 가장 이상적인 방식을 제시하려고 만든 겁니다. West Wing으로 낯익은 Allison Janney가 이 영화에 출연을 결심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우리 네티즌의 반응은 아주 간단하더군요.

10대의 섹스라니! 꺼져!

현재의 문제들을 두고, 이것이 앞으로 어떤 일로 이어질 것인지를 예측하고 사회 자체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와 사회적 방법들을 고민하는 나라와... '꺼져!'라는 션한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정리하는 나라...와의 차이가 무엇일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그렇게들 오매불망 갈망하는 '선진국'이 아닐까요?

이해를 위해 첨언하자면...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현대전의 '층상방어' 시스템이라는 겁니다. 탄도탄에 대한 방어를 위해 다양한 층위에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처럼... 한 가지 문제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를 세심하게 파악하려고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고민해야... 겨우 해결될까 말까 하는게 현대 사회잖아요. 그런데... 그냥 성층권에서 떨어지는 핵폭탄을 요격하기 위해 핵폭탄으로 대응하겠다던 70년대 핵전쟁 교리와 지금 '꺼져!'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무엇이 다른 걸까요?

층상방어와 같은 개념을 구현하는 것도 쉽잖고, 그런 개념을 구현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막을 수가 없는건데 말이졉.

네팔의 네와리 부족 전통 음악

밑의 시타 연주와 같은 날 같은 행사장에서 찍은 겁니다. 이 음악은 로얄 네팔 항공(지금은 네팔항공으로 바뀌었죠)을 타면 비행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뭐 우리로 치면 아시아나를 타면 아시아나 CF음악이 깔리는 것과 비슷하죠.

네와리 부족에 대한 설명은... 음... 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인도 전통 악기인 시타 연주 동영상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을 한번쯤 해보신 분들이라면 기타 소리 같지만 조금 더 고음이고 많이 울리는 악기소리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특히 <대항해시대4 PK판>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인도에 도착했을때 들리는 이 음악소릴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시타라는 이 악기는 호박의 통을 울림통으로 하기 때문에 만들기가 꽤나 까다롭고 다루기도 그렇게 쉬운 편이 아닙니다. 2006년 10월, 외국인 거리인 타멜 근처의 한 가든이 개막행사를 할때... 우리로 치면 '시와 노래의 밤'과 같은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때 들구 갔던 디카로 찍었던 넘을 파일변환한 겁니다. 총 연주시간은 7분 좀 넘구요... 화질이 좀 오락가락하는 것과 음향부분이 거스기한건... 제가 돈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너무 탓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ㅋㅋ
 
 


2008년 3월 2일 일요일

스케빈저

전에 회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99년, 2000년 사이의 벤처붐을 타고 가내수공업으로 작업하던 공장이 갑자기 중소기업 수준으로 확장이 되었었죠. 직원들이 거의 6배 가량 늘어놓으니 컴터도 대량으로 발주를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개발자는 없고 대부분이 글쟁이들이었으니만큼 컴터의 성능이라는게 쬐끔 많이 안습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컴터가 아주 싫어하는 환경들 중에 하나인 '먼지 많은 창고'가 회사였으니만큼 컴터가 시시때때로 못살겠다고 불법파업을 자행하는 바람에... 부품 교체할 일들이 많았었죠.

그리고 갑자기 부풀어진 벤처들이 다 그랬듯... 인사관리는 물론이고 회사의 장기 전략 자체가 좀 모호하거나 오락가락했던 부분이 많아 인사이동...이라기 보다는 퇴사하는 친구들이 갑자기 늘어나는 사태들을 맞았었습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의 컴터는 먼지로 인해 불법파업을 일삼고 있던 상태는... 뭐 별루 개선되지 않았죠. 이런저런 불만으로 부품구입신청서를 들고 몰려오는 직원들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글링으로 몰려오는 것이 연상된다고 할 정도였으니... ^^;;;

그러니... 만만한게 퇴사자들의 컴터를 뜯는 것이었죠. 일단 가장 먼저 RAM이 뜯겨져 나갔고, 그 담엔 하드디스크와 CD-Writer를 뜯어냈거든요. 거기다 먼지 때문에 심심찮게 Lan Card가 심심찮게 또 골로가주는 바람에... 이거까지 뜯어내고 나면... 남아 있는건 CPU랑 보드 밖엔 없어졌죠. 문젠 관리대장에 기록들을 안하고 가져가 버려놓으니까... 누구 컴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불가능해지더라구요.

자칭 타칭 관리팀장이었던 친구는 '스케빈저들'이라는 글을 공장 내부 게시판에 올려놨었습니다만... 자수하는 자들은 항상 익명이었죠. ㅋㅋ

버벅거리는 컴터와 버벅거리는 2MB의 대한민국을 보니... 문득 그때 일이 떠올라 글적거리게 됩니다요...

2008년 3월 1일 토요일

MBC의 W를 보시나요?

국제화 시대의 대한민국을 새로 열겠다고 신임 대통령이 포부를 밝혀야 할 정도로 우리는 국제정세와는 좀 무관한 상태로 삽니다. 재미있는건 무역으로 먹구 사는 나라다보니 어디 스리랑카의 촌구석에서 테러가 터져도 그게 인도에 영향을 미치고, 또 수출입과 관련해 여러가지 조건들이 달라진다는 걸 감안하면... 지정학적으로 우리가 '섬'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신문의 경우는 더 웃긴게... 페이지 숫자가 훨씬 더 작은 네팔의 신문에서 한국의 반FTA시위와 관련된 뉴스를 볼 수 있는 반면, 우리의 경우엔 비교적 국제기사에 충실하다는 신문들도 3페이지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죠.

방송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K본부의 <특파원 보고>, <러브 인 아시아>, <미녀들의 수다>, M본부는 <W>정도를 꼽을 수 있으니까요. 사실 <특파원 보고>나 <W>의 경우도 <Economist>나 <Time> 혹은 <Newsweek>를 자주 보는 사람들은 거의 반년전에나 봤던 내용들을 다루는 경우도 많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사실 그 무엇보다 당황스러운 것은 사람들이 그 꼭지들로 보여주려는 사실에 별로 집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를 진행하는 최윤영 아나운서. 재작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옷차림 가지고 시비거는 화상들이 장난이 아니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방송 자체도 제한된 시간내에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좀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 방송되었던 <W>에선 국제동물보호단체와 일본의 '조사' 포경을 말하는데... 좀 부실하더군요. 특히 호주가 일본의 '조사'포경을 두고 외교적 압력을 행사하는 이유에 대해선... 거의 언급되는 내용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뭔가 부족한 이유...는 어쩌면 사람들이 별루 알고 싶어하는 내용들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BBC의 광고를 다시 한번 좀 생각들 했으면 합니다. 뭄바이에 에어콘이 늘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아마존에 폭우가 내릴 수 있는 지구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힌두교 축제, Holi

작년에 네팔에서 꽤 오래 있었는데요... 대략 지금쯤이면 힌두교 영향권 안에 있는 나라들에선 Holi라는 축제가 벌어집니다.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색깔 분과 물을 사방에 뿌리는데... 여름이 오는 것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작년에 찍었던 사진들이고 이전의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것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생각나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물총 대기... 근접전에선 분필가루 비슷한 염료들을 서로 발라주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굳이 물총을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층이나 3층 정도의 동네 '목지점'을 확보하고 있다면 저렇게 바가지로 퍼부어도 무방합니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장의 무기들도 등장합니다. 풍선에 딱 주먹만 하게 물을 집어넣은 건데... 이거... 3층에서 던지면 꽤 날아가더라구요. 맞으면 아픕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던지고 나서의 팔로스로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라나 어른이나 뭐... 다 똑같이 논다니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저 동네도 공주마마들은 저렇게 사푼히 던져주신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구장이들은 염료를 넣는게 아니라 저런 진흙탕물을 집어넣고... 좀 양아꽈로 가면 똥오줌까지 넣죠. 물론 이런 경우엔 조뙈는 수 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나게 맞고도 좋다고 돌아다니는거죠. ^^;; 원래 이런게 축제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월세 살던 쥔집 조카 딸네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깝게 있는 사람에겐 저렇게 바께스로 부어버리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