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3일 월요일

박중령 추락 뉴스와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은... 유엔평화유지군이 네팔에서 뭘 하고 있었냐는 겁니다. 헬기가 추락했다는 것, 추락한 헬기 기종이 뭐라는 것은 있었지만 거기서 뭐 했냐는 질문에 대해선 뭐... 좀 시덥잖은 이야기밖엔 없었거든요?

그런데... 노컷뉴스에 왜 갔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올라왔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아보입니다. 반군이라고 말하면 마오반군만 생각하기 쉽지만... 인도와의 교역 요충지인 떠라이 지역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어제까지 기름과 가스 공급을 차단해왔었거든요.

그러니까... 분쟁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걍 험한데 가서 고생하다가 돌아가셨어요... 뭐 이 정도의 이야기만 나오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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