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장비로 카메라를 샀습니다. 기종은 Pentax K20D, Sigma 17-70에 이런 저런 엑서서리들이 더 붙었죠. 들고 들어오면서, 그리고 기획서 쓰다가 머리가 안 돌아서 조금 전에 대한문 앞을 돌고 들어오며 찍은 몇 장의 사진이나 올립니다.
저녁 7시 즈음입니다. 현 정국에서 참 스님들이 독특한 위치를 소화하고 계시죠...
조금 전인 밤 10시 경이었습니다. 이 시간에도 엄마 손 잡고 온 어린 아이들이 분향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민 추도사 낭독입니다.
오늘, 농성에 참여하는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은... 권영감님. 저는 이 할아버지도 참 복잡한 마음으로 쳐다보게 되는데... 현재로선 고생 많으시다는 말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박종태님의 분향소.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많이 적은 편이라고 봐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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