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6일 일요일

가십과 사실을 구분 못하는...

편 들고 싶어도... 꼬라지가 이런 꼬라지라 정기구독하자는 이야기도 못 꺼냄. --;;

 

 

댓글 5개:

  1. 파폭에서는 공격사이트라고 들어가지도 못하네요=_=;

    한겨례라고 해도 결국 신문사 사이트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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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ungrian - 2009/12/07 15:22
    온난화 효과가 과장되었다.는 이야기의 타이틀을 '기후 게이트'라고 뽑더군요;;;



    올 초에 희망공작소에서 기후변화 관련된 공개 세미나에서 "시민사회 단체들도 CER을 다룰 수 있게 될 것 같다.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냐?"라고 강사가 이야기를 했는데 앉아 있었던 청중들은 "미국은 cap & trade로 간다는데 한국은 baseline & credit을 생각하는거 같은데... 연말의 코펜하겐에서 우리가 잘 될 수 있을까요?" 뭐 이따고 질문이나 하고 있는 걸 보고 한대 쥐어박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거랑 비슷하다고나... 조또 저런 기사나 써서 조선이랑 어케 경쟁하자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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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자가 객관성을 가져야 하긴 하지만 온난화처럼 아직 더 밝혀야 할 게 더 많은 주제에 대해서는 객관성과 함께 철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트렌드와 관점, 투자자본의 움직임 따라 휘둘리거나 공부 안하고 발로 기사쓰거나 인용구 하나 따다가 침소봉대 소설 쓰면 정말이지..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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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모모코 - 2009/12/08 14:23
    그렇게 공부하면서 기자질 하기엔...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써야할 꼭지들이 너무 많죠. ^^;; 정말 예외적인 경우들이 있긴 합니다만... 글구 사실 기후변화의 문제는 독자적인 카테고리의 문제잖아요... 환경의 하위 카테고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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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분야에 따라 전문기자를 둬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 분야별로 전문 저널들이 있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관점을 확립할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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