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비운의 남매...

지난주...

 

우연히 줏어든 위클리경향을 읽다가... 눈이 한 곳에 고정되었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전을 쓰고 있다는 유시민...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 집필 작업에 참여했다는 유시춘...

 

예... 이 두 사람... 남매입니다.

 

누나는 15대 대통령의 이야기를, 동생은 16대 대통령의 이야기를 쓴다는게...

 

글쎄요... 고통... 스럽지 않을까요?

 

약간 오버스러운 유시춘님의 이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나서 말이졉;;;

댓글 2개:

  1. 화면에 눈이 내리네..지금 이 곳에도 함박눈이 퍼엉 내리는데...근데 님의 글이 말하고자 하는 함의를 도통 알 수가 없는지라....그러니,,남매인데...그러하니 어쩠다는건지요???간혹 들어 와서 블로그 글을 읽노라면 항상 이런 뒷말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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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2009/12/30 23:27
    쩝... 제가 블로그를 사용하는 방식이... 다른 곳에 글을 쓰기 위한 단상들이나 감정 같은 걸 담아놓는 곳으로 주로 활용합니다. 그러니 뜬금없는 이야기들을 꽤나 많이 올리게 되는데요... 이런거 설명하면서 써야 하나요? 1인 매체적 성격은 제가 다음 VIEW와 같이 포털로 노출되는 부분을 닫아버렸기 때문에 별 문제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집중하지 않은 사안들에 대한 기억력이라는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메모해 놓겠다고 생각하고 올린 글에... 뭔 문제 있는지요???? 논쟁 같은 것에 달려가는 글들이라면 트랙백으로 연결했다는 걸 이야기하고, 그렇지 않은 개인적인 단상들을 최근에 주로 쓰고 있는데... 이런건 읽어보시면 아는 거지... 제가 설명까지 해야 하는 내용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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