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9일 수요일

공돌이들의 한계...

전형적인 공돌이가 쓴 아이폰 비판... <--클릭

 

이에 대한 맥유저의 입장을 몇 가지 이야기하면...

 

1. 일반 사용자들은 OS의 확장성과 관련된 부분, 오픈소스냐 아니냐 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관심이 없다.

 

2. 기억할랑가 모르겠는데... PDA의 첫번째 모델을 만들어낸 회사들 중에 하나가 애플이라는 사실. 지금은 말만한 처녀로 큰 케이트 헤이글의 10대적 모습을 볼 수 있는 언더시즈2에서 꽤 중요한 소품으로나 등장했었는데... 당시 하드웨어적 한계로 제대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던 넘이었음. 아이폰은 이 부분의 한계를 확실히 넘어서고 있음.

 

3. mp3사용자들과 저작권 보호에 전전긍긍하던 넘들의 이해관계를 현재까지 해결한 가장 확실한 솔루션은 아이튠스임. 아이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보급하는 창구인 앱스토어의 경우에도 사용자와 개발자의 이해관계 조정 문제에 있어 역사적인 경험을 가장 많이 반영한 방식임. 현재 이통사들이 다 잡아먹고 있는 부분의 파이를 개발자들에게 던져준 까닭에... 앱스토어에 더 나은, 더 훌륭한 어플들이 모여들 것이라는 것은 뭐... 충분히 예측할 수 있음.

 

4. 결론. 사용자의 확장성이 중요한 거지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노는 공간 늘어나봐야 영양가 없다는 거임.

 

5. 그럼 니는 왜 안 쓰는데?라고 물으심... 첫 번째... 난 삼성폰 할부 갚기도 바쁨 ㅠㅠ 두 번째... 액정 터치와 같이 섬세한 방식으로 작동시키는 기계와는 잘 안 친한 보닌의 성격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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