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예고되었던 아수라장

코펜하겐에서 이야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던 시각들이 대부분이었죠. 이런 예상은 대체로 잘 맞는 바... 아수라장도 이런 아수라장이 없습니다. ㅋㅋ

 

코펜하겐은 전쟁중

 

코펜하겐은 혼돈의 도가니탕

 

이른바 Danish Text가 가디언에 의해 유출된 이후, 후발 개도국들이 별도의 아젠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우리 대표단은 여기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맴이 좀 있다는... 이걸 주도하고 있는 분들은 중국이라는 걸 잊어버림 곤란하지 않겠어요?

 

지금의 문제가 아니라 가야 하는 길이 어디인지를 보고 있어야 할 터인데... 어딜 보고 있는지;;;;

 

 

댓글 2개:

  1. @모모코 - 2009/12/14 13:51
    뭐 국제적 합의라는게 항상 구멍투성이잖아요? 또 저러다 적당히 봉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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