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수석 부대표인 심재철 의원은 MBC기자 출신입니다. 그 이전엔 학교 선생님이었고... 그 보다 더 이전엔 1980년 서울역 회군을 이끌었던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님이셨죠.
어떤 입장에 선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느냐에 따라 입장이 달라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결국 이번의 광우병 논란을 민란으로 확장시켜 놓은 장본인들이잖아요.
뭐 이 아저씨의 아스트랄한 어록들이야 이미 2004년에 경험을 했던 겁니다만... SRM을 제거하면 광우병 소도 안전하다는 이야기에 이르면 이 분, 뭐 하는 분인가 싶습니다. 애초에 광우병이 발생되었던 나라들은 SRM부위를 먹는 나라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이런 분들에게 별로 중요한 사실이 아닌거죠.
광우병 발병확률이 45억분의 1이라는 이야긴 차마 옮기지도 못하겠데요. 주로 유럽에서 200여명이 뇌에 구멍이 뚫려서 죽었는데... 그 숫자가 어케 나온담 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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