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8일 금요일

2MB정부에게 필요한 것은 국어몰입교육!


자전거(이거 좀 탄다는 인간들은 자전차, 혹은 잔차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은 십 몇만원짜리가지고도 비싸다는 이야길 합니다만... 북한산을 자전거로 완샷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가진 진짜 MTB매니아들이 끌구 다니는 건 최저 기백만원 합니다. 전문점에서 좀 좋아보이는 놈, 특히 들어봐서 가벼운 놈의 경우엔 천만원이 넘는 넘들도 수두룩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산 140억이라는 문화부 유인촌 장관님께서 150만원짜리 자전거로 자출을 시작하셨다는 이야길 들었을때... 좀 탄다는 것들이 했던 이야기는 '좋은데... 그걸루 얼마나 하실런지 두고는 보겠습니다'였습니다. 그 자전거로는 애로사항이 꽃피거든요. ^^;;

그런데... 닝기리... 이 기사에 대해 문화부의 대변인이 전화를 걸었고, 언쟁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참나...

영어몰입교육이네 뭐네 헛소리할때부터 불안했는데... 우리말이나 좀 제대로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요. 닝기리...

댓글 2개:

  1. 정말 절망적인 독해력이군요. 하물며 '문화부'라는 작자들이... 아무리 읽어봐도 그 정도면 참 잘 써준 기사인데 조금 똑똑한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이해할 텐데 그걸 모르다니요. 이 정권은 정말 어디까지 막장을 보여주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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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삭 - 2008/07/19 04:58
    뭐... 워낙 모든 부분에서 막장 상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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