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6일 월요일

움...왠 김현진 도배...

음... 제가 김현진씨의 글을 아주 많이 좋아하긴 합니다만... 별루 썼던 기억도 없는데 별 생각없이 오늘의 유입경로를 보니 주리줄창 김현진씨와 관련된 것들이더군요. 으흠...

아마 이게 오늘 오마이뉴스에 뜬 뒤로... 이 친구가 뉘긴가... 싶어서 검색을 해보시고 들어오신거 같은데 말이졉... 글을 찾아보시려면 시사IN과 매거진T에서 검색해보시는게 빠릅니다. 그 이전의 이력에 대해선... 음... 고등학교 그만두고 영상원 들어간 뒤에 썼던 책이 한 권 있긴 한데... 본인의 표현을 빌더라도 '잔뜩 겁 먹은 10대'의 잔뜩 겁 먹은 글들의 모음이었습니다.

실물은 어두컴컴한 기륭 파업현장에서 며칠 째 단식으로 비틀거리던 길쭉한 처자를 거의 20미터 밖에서 본 것 밖엔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 ^^;;

그런데 왜 낫살 먹은 니는 별걸 다 꼬치꼬치 꿰고 있냐...고 물으신다면 뭐 이렇게 이야기할 수 밖엔 없겠네요. 일명 똥군, 혹은 변보잡으로 더 많이 호칭되는 변희재와 달리 잘 나가는 20대 필자들은 30대의 '대변'이 필요없다는 사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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