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9일 월요일

[▶◀] 용산참사, 다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것 한 가지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위법'을 했다고, 그래서 테러리스트를 상대하는 것이 목적인 부대, SWAT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뭐 전에 촛불집회에서도 이들이 투입되었던 적이 있죠. 그럴 수 있다고 쳐주더라도... 딱 한 가지는 용인해서도, 용인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철거민들이 화염병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물을 뿌렸다는 겁니다. 그게 타죽으라는 이야기밖엔 더 됩니까?



댓글 2개:

  1. 그거 아는 사람, 의외로 없더군요? 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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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까꽁폭풍 - 2009/01/20 21:20
    개념 출장 보내고 정권에 대한 충성심만 남은 것들이 경찰 수뇌부니 볼장 다 본거죠. 아니... 화염병 던진다고 경찰특공대 투입하면서 물대포 발사라니... 정 그렇게 진압하려고 했었으면 석유 진화용 발포제를 살포하면서 특공대원을 투입했었어야죠. 그 멍청이들에게 인권 이야길하는 거 자체가 쪽팔리는 거니까 이야기 하지 안한다고 하더라도... 천치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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