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0일 화요일

[▶◀] 경찰과 검찰의 막장 레이스


아놔... 용산참사를 수사하라고 검찰청에서 오더 날린 담당검사가...
 
인수위원회에서 법무행정분과위 전문위원으로 활약했던 분이며, 각하의 서울시장 시절 황제 테니스 사건을 수사했던 담당자였다고 합니다.(기사 클릭)
 
반면... 어제 경찰은 진상조사차 나온 창조한국당 국회의원을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집단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아놔... 막장 경찰 순위로 치면 전 세계에서도 한 칼 하는 인도 경찰도 외국인과 자국 정치인에겐 감히 손을 쓰는데... 애들 확실하게 개념 출장 보냈더군요(기사 클릭)
 
공권력을 행사하는 기관 둘이 알아서 충성의 막장 경쟁을 하고 있는 셈인데... 이쯤되면 국정원도 합세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 세트로 함 막장 달려보게. 헐...

이 분들, 이제 이러는건 아예 막장의 축에도 못 낑기는 거더군요.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용산사태, '공권력에 의한 타살'
    용산 철거사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비난 여론도 덩달아 증폭되고 있다. 민노당 대구시당은 20일 용산사태를 '공권력에 의한 타살'로 규정하고 거센 비난에 나섰다. 민노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새벽, 용산4구역은 죽음의 ‘死’구역이 되고 말았다. 경찰특공대와 용역깡패의 강제철거에 저항에 망루에서 최후의 저항을 벌이던 과정에서 철거민 5명이 원인모를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며 "농성자 6명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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