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라는 단어가 이번 기자회견에선 안 나왔다는 사실!!!
요 며칠 전에 한나라당 디지털 위원장이라는 분의 글을 읽으면서도 지긋 지긋 했던
바로 그 단어는 빠졌습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그 단어가 들어가나 마다 동일...
"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달랐던거 같습니다."
쩝... 연설담당 비서관의 문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만 확인한 셈인데...
아무래도 저 집의 상태로는 이 정도의 '진보'도 '진보'라고 쳐줘야 할 듯 싶습니다. ㅠㅠ
요 며칠 전에 한나라당 디지털 위원장이라는 분의 글을 읽으면서도 지긋 지긋 했던
바로 그 단어는 빠졌습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그 단어가 들어가나 마다 동일...
"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달랐던거 같습니다."
쩝... 연설담당 비서관의 문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만 확인한 셈인데...
아무래도 저 집의 상태로는 이 정도의 '진보'도 '진보'라고 쳐줘야 할 듯 싶습니다. ㅠㅠ
이거 먹힐거 같아요....
답글삭제나름 고뇌한 모습이 엿보이는데... 일단 한 번은 기회를 줘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답글삭제@까꽁 - 2008/06/19 17:29
답글삭제불쌍해 보인 것이 지지율 반응으로 진행되겠죠. 어차피 2MB를 사람들이 찍은 것은 '개발에 대한 기대이익' 때문이었던 것이니까요. 그 욕망에 대해 제대로된 반성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언제든지 소환될 수 있는 괴물을 우리 시대에 보고 있는 건데...
@아리나 - 2008/06/20 00:49
답글삭제기회를 준 100일 동안에 말아먹은 것, 그리고 사실 어제 담화문의 내용이라는 것이 1. 공기업 선진화(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민영화), 2. 규제개혁(울나라에 토건판 벌일거 많슴다. 특히 촛불정국 와중에 김문수가 주동이 되어 군사구역으로 묶여 있던 곳들을 왕창 풀어버렸는데 이 중엔 심지어 DMZ까지 포함되어 있죠), 3. 교육 제도 개선(아예 촛불을 들지 못하도록 기숙사에 넣어버리겠다)는 것이었다는걸 감안하면 더 기회를 주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 사람들이 거의 신경쓰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도 말아먹고 있는 부분들이 워낙 많으니 말입니다.